개발시작

주말에는 하루정도는 쉬고, 남은 하루는 개발을 구현해보고 있다. 17주차에는 카카오 로그인 기능을 구현해보았고, 18주차에는 일과 시간에 완성못했던 로그인 기능 중 반응형의 세부적인 내용을 추가로 완성했다. 아직도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웹에디터를 공부할까말까 고민중이다.. 이걸 하면.. 오늘 운동은 못할텐데.. 흠 ~

강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오랜 친구들과 밥한끼를 했다. 바베큐도 가능하지만 밖에 뭔가 구워먹기에는.. 너무 더운.. 34도.. 달리기를 하기에도 너무 더워 이번주 스킵.. 오늘은 리덕스 사용법 익히기나 해보자며 ^^ 리덕스를 배우기는 했지만,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 리액트 기본 문서에 나온 counter예제 비슷하게 구성했다. 이제 밀린 공부가 주말을 마구 치고 들어온다^^

주말은 오전에만 공부를 하고 오후에는 쉬었다. 프로젝트에다 React Hook까지 쭈욱 쉬운 내용이 아니어서 여유를 가지는 시간이 필요했다. 기분 전환겸 가족들과 근처에 새로 오픈한 가게에서 점심을 했다. 유명한 장어 전문 체인점으로 나고야식 히츠마부시가 메인이다. 겉은 바삭하게 속은 촉촉하게 잘 구운 가바야키에 양념이(단짠한데 맛이 깊다) 배인 밥을 비벼도 좋고, 오차즈케로 후루룩~도 좋았다. 육수가 간간하되 차맛이 거의 나지 않아 호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비가 계속와서 달리지 못한 날들의 연속이었는데 잠깐 개어서 밖으로 나와봤다.. 기온은 높지 않지만 은근히 대기중에 떠도는 열기로 조금만 ..

정말 엄청난 양의 비가 온 주말이었다. 조깅을 하는 강변이 불어.. 이번 주 달리기는 Skip.. 다 살자고 하는거~, 목숨은 중요하니깐 ~~ 이번 학기 성적우수 장학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반액 장학금.. 부트캠프 하면서 온라인 학부과정을 병행하느라 멍~하게 매일 공부만 했던 결과이긴 한데 좀 허무하기도 하고.. 이번 솔로 프로젝트도 대충 하나하나 구현해나가서 대충은 완료했으니깐 둘다 완전 어설픈 건 아니건만, 뭔가 확~ 많이 알게되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좋은 말로 눈높이가 높은거지만, 확 까놓고 말하면 ??

주말에 조문을 다녀왔다. 거주 지역이 달라져서 어쩌다 집안의 행사마다 한번씩 얼굴 마주한 세월이 오래되었으나 .. 이제까지 만나왔던 사람들 중 제일 마음이 따뜻한 분이셨다. 오랜 투병에 가족과 지인들 모두 예감했던 일이었으되, 막상 이제 뵙지 못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린다. 부디 평안한 휴식에 드시길..

시험이 끝난 평화로운 주말 .. 이번 주를 함께 할 꽃은 장미라, 향기가 그윽하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강의를 약간만 듣고 하루종일 쉬다시피했다. 너무 지친건가, 잠시 무언가가 사라졌는데.. 아직 돌아오지 않는 느낌이다. 주말의 달리기.. 너무 더워서 저녁 늦게 나간다고 했지만, 그래도 후끈했다. 이제 아침시간으로 옮길때가 되었나..

기말고사가 끝나고 으.. 시원섭섭.. 너무 단기간에 암기를 많이 했더니 눈을 떠도, 뭔가 외우면서도, 부트캠프에서 과제를 하면서도 머리 한켠은 더 이상 채울수 없는 서랍장에 꾹꾹 채워넣는 양, 뭔가 불안하고 멍~하다. 단시간에 체계적으로 머리속에 push하는 것이 한계에 다다른 한주였고, 세번째 복습이니 이제야 뭘 모르는지가 명확해져서 공부할 것이 더 많다는 걸 깨달은..그런 주간이기도 했다. 시험은 음.. HTML빼고는 다 괜찮았다. 알고리즘, 운영체제, DB, 이산수학, 논리회로 다섯과목 합쳐서 7개 틀렸는데, HTML에서만 7개를 틀렸다. 시험보고 나오는데 뭔가 몹시 억울했다. 다른 과목보다 맥락이 어렵지 않아 방심하였는데, 암기가 대박이었다. HTML과 CSS의 모든 태그와 속성, 자바스크립트, ..

곧 기말시험이 다가온다. 지지난주부터는 라틴댄스도 K-POP댄스도 쉬고, 주말 운동도 안하면서 하루종일 눈만 뜨면 공부를 했다. 그래서 눈을 떠도 감아도 제정신이 아님.., 매일 동일하게 아침 저녁으로 혼자 뚫어져라 쳐다만 보고있으니 집중력이 낮아진다. 하여, 공부방식을 바꿔 블로깅으로 최종정리를 하기로 하고 한과목씩 쳐내고 있는중이다. 하루종일 앉아서 보고 또 봐도 배우고 익힐 것들이 너무도 많다. 프론트엔드 부트캠프 중이니깐 HTML Web Programming은 살짝만 봤지만 다른 과목은 강의한번, 교재한번 흝어봤고 이번이 세번째로 마지막 회차이다. 여러 과목을 한꺼번에 들으니 처음에는 하나도 모르겠더니, 이제는 조금은 맥락이 잡한다. " 와 ~ 이제 이해가 되네, 이런 거였구나 !!" 가 아니고 ..

운영체제 새로운 강의가 올라와서 다 들어야 했는데(맘으로는), 조금 남았다. 주말에 쉬지는 못했지만, 거진 다 들었으니 다행이랄까 ^^~ 공부만 계속하면 주말이 없을것 같아서 잠시 시간을 내어 동네 브런치카페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 지역은 전체적으로 평지라 좀 높다 (??)싶은 곳을 산이라고 부른다. (100m 남짓의 높이??) 10분 좀 넘게 열심히 걸으면 있는 바로 그 작은 산이다. 아주 조그마한 곳이지만 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유리로 된 통창이라 싱그러운 늦봄을 주시하며(??) 크랜베리와 자몽이 올라간 프렌치 토스트와 미트볼 파스타를 먹었다. 오후에는 공부를 계속하려 했지만, 운동을 하고 오니 너무 지쳐서 일찍 쉬었다. 내일부터 또 새로운 커리큘럼으로 달려야 하니깐 ~ 몸을 정비해주기 위해 저녁 ..

주말 스터디 스터디에서 정한대로, 주말에도 일정 시간 공부를 하고 인증도 해야 한다. 아, 인증 쑥스럽.. 오전에 반복과 조건 연산에 대한 코플릿을 윤곽을 잡아두고, 오후에는 Edgecase를 처리해서 제출을 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말 달리기 Section1회고에서 꼭 하기로 만방에 퍼트려놓았으므로 오늘도 달리러 나섰다. 조깅코스인 강변은 미세먼지로 맞은편 산이 안보이는 날도 많은데 오늘 공기가 너무도 깨끗해서 상쾌했고, 따뜻한 기온과 맑은 바람 한줄기를 즐기러 천변으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떼지어 돗자리를 깔고 무르익어가는 봄을 보내고 있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